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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1 스팸메일을 방지하는 TIP by 청음 (6)
  2. 2008/10/23 히로스에 료코 wallpaper by 청음
  3. 2007/12/16 낄낄 이것이 나의 드림 카이니라 by 청음
  4. 2007/12/05 이자벨라 아자니 by 청음
  5. 2007/11/08 된장공주와 일곱농노들 by 청음

음.. 오늘은 무슨 말을 쓸까 주저리 주저리 고민하다가

오늘은 스팸메일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 방법은 이메일 주소를 자신만의 주소로 셋팅하는것입니다.

 

ex)

 ID@bluesounds.co.cc

 

위의 예시는 제가 멜친용으로 쓰는 이멜 주소인데요 ㅎㅎ
(스팸 방지를 위해 앞으 부분을 변형했습니다 ㅎㅎ)

at문자 (@ : 골뱅이라고 읽죠 ㅋㅋ?) 뒤에 오는 주소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이용해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제 닉인 청음을 이용해 bluesounds.co.cc라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뭔소린지 모르겠다 하시는분은 그냥 이해없이 따라하시면 되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아래에 요약을 보세요.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제 계정(bluesounds.co.cc)에서 등록을 하고

mail.live.com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등록주소

http://mail.bluesounds.co.cc

 

1. 나만의 도메인 등록 (dns 제공 필수)

그렇다면 일단 도메인이 필요하겠죠?

http://co.cc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무료로 2개의 도메인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메인의 네임벨류에 따라서 요금이 책정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지간한건 무료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긴하신뒤에 사용가능한 도메인을 검색하셔서

무료로 뜨는녀석 신청을 하시면 바로 등록이 됩니다.

 

2. Dnsever에 도메인 등록

그 뒤에 도메인 설정을 가셔서 네임서버를 등록해주셔야 되는데 이는 또다른 홈페이지의 네임서버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http://dnsever.com

위의 홈페이지에 가입하신뒤 로그인하시면 왼쪽 아래에 ID 님의 네임서버라는 목록이 보입니다.

도메인을 등록한 홈피(co.cc)로 가셔서 도메인 설정을 들어가 네임서버 등록을 합니다.

(dnsever 홈페이지는 5개의 네임서버를 제공합니다.5개를 모두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ex)

 ns12.dnsever.com

위의 네임서버를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마치셨으면 기본 도메인 설정은 완료입니다.

이제 co.cc홈페이지는 살짝 머리속에서 지워두셔도 되구요 ^^

dnsever로 가셔서 도메인 추가를 누르신 뒤 co.cc에서 발급받은 도메인

 

ex)

 bluesounds.co.cc

를 입력하신뒤 추가하시면 됩니다.(도메인 설명은 기입할 필요 없습니다.)

 

네임서버를 변경했음에도 불구, 다시 변경해 달라는 글이 뜰 수 있는데

이는 네임서버주소가 세계 인터넷으로 퍼지는 시간때문에 시간차가 나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로서 dnsever에서 아까 등록한 도메인의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메일서버쪽 MX 지정 및 계정 생성

자 이번엔 진짜 이메일을 만들 차례입니다. (여지껏은 도메인을 공짜로 쓰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http://domains.live.com/

여기에 들어가셔서 로그인을 합니다. (MSN아이디를 치고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그럼 나타나는 화면에 도메인 추가가 있죠? 버튼을 누릅니다.

발급받은 도메인 주소를 등록하신 뒤

Windows Live Hotmail을 사용하도록 설정 <- 이곳에

체크를 하신 뒤 계속을 누릅니다.

 

그다음 뜨는건 약정같은건데 뭐 시간나면 읽어보시고 (읽어봤는데 별건 없습니다.) 계속...

그러면 다음과 같은 경고 문구가 뜰 것입니다.

회원님의 서비스는 DNS 구성 보류 상태입니다. 필요한 DNS 설정을 변경하세요.

이는 도메인쪽에서 이 hotmail쪽에 도메인 사용을 허가를 안 해줘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보시면

 

MX 레코드 구성: (필수)

이 DNS 레코드는 메일을 설정해야 합니다.
  • DNS 레코드 유형: MX
  • 호스트: bluesound.co.cc
  • MX 서버: ?????????.pamx1.hotmail.com
  • TTL: 3600 또는 1시간
  • 우선순위: 0 (또는 우선순위 높음)

이런게 있을것입니다.

아까 회원가입했던 dnsever를 가셔서 로그인 한 뒤에 도메인을 선택하시고 메일서버(MX) 관리로 들어가셔서

메일서버에 ?????????.pamx1.hotmail.com 을, 우선순위엔 0을 기입하고 추가해 줍니다.

(도메인, 호스트 이름쪽은 빈칸으로 비워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추가를 해주시고 다시 domain.live.com을가시면 회원 계정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자신이 사용할 아이디를 추가해 줍니다.

본인 ID@본인도메인

형태가 되게 되고, 눈이 있으시다면 읽고 적고 확인만 하시면 되니까 추가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hotmail에 자신의 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하는것이 완료되었습니다.

로그인은

http://mail.live.com

에서 하시면 되고, 이 주소로 MSN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요약

자 요약해 봅시다.

1. DNS가 제공되는 도메인을 구한다.

(무료 도메인은 co.cc가 거의 유일하고 나머진 net, com, co.kr 등등의 유료;;)

2. DNSever에 도메인을 등록해 dns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하자.

3. domain.live.com에서 도메인을 추가하고, MX를 설정해 주자.

4. 자신의 메일서버에 계정을 만들고 이용해 보자.

 

에... 수다떨게 없어서 대충 쓰다보니까 잡지식 자랑이 되어 버렸네요 ^^;;;;

이런식으로 자신의 도메인을 이용해 이메일을 구성할 경우

스패머들이 at문자 이후 주소를 알 수 없거나 알아도 몇개 보내지 못하므로 무시하게 된답니다.

더불어 다른 홈페이지 가입할때에는 hanmail이나 naver로, 이런 스팸 없는 메일함은 개인용으로 쓰시면

정말 편해요 ㅎㅎㅎ.

 

더구나 Windows live mail(아웃룩 비슷한거에요 무료 ㅋㅋ)같은 다운로드 메일함을 이용해서

부팅때 자동으로 켜놓게 해놓으면 새로운 메일이 왔을때 트레이에서 깜밖이는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응?)

 

아무튼 이 잡지식이 스팸없는 이멜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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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음
제 노트북이 1280 * 800이기 때문에 그 사이즈에 맞춰져 있습니다.

1. 화이트의 simple한 배경


2. 1번을 base로 한 침실 배경


대충 포샵질한거라 퀄리티가 좀 낮습니다 ㅋㅋㅋ.
이동 가능하고요 출처표기 필요 없습니다.
대신 자기가 만들었다는 이야기만 하지 말아주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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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음
바로 벤츠의 경차 스마트!(Smart)

600cc급의 경차인데다 최고 속력이 140Km/h;;;

물론 연비가 좋다는 거 빼곤 장점이 몇 없는 차지만서도;;;

끌리는건 끌리는 거다..

우연히 학교 기숙사 앞에서 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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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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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않는 아줌마. 이자벨라 아자니...
늙고싶지 않다면 이자벨라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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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음

대학국어 - 동화 개작하기


된장공주와 일곱 농노들.

 

옛날에 한 공주님이 있었습니다. 그 공주님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모든 백성들이 사랑하는 공주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공주님에게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빠~ 용돈 좀 주세요.”

그렇습니다. 비싼 옷과 비싼 커피. 자신을 치장하는데 돈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가 언제나 용돈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오 귀여운 된장 공주야. 엊그제 내가 준 용돈은 다 썼니?”

된장공주의 아버지는 공주가 용돈을 달랄 때마다 이렇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된장공주는

“아버지도 참, 200만원밖에 안 주셨잖아요. 하루에 100만원이면 아껴 쓴 거죠 뭘.”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왕은 허허허 웃으며 ‘하긴 하루에 100만원이면 싸게 먹힌 거지 뭐.’ 라고 혼자 중얼 거리며 용돈을 주곤 했답니다. 왜냐하면 된장공주는 한 달 치 용돈 3천만 원을 주면 일주일 만에 다 탕진하고 또 용돈을 타가곤 했거든요. 이런 공주에게 계모 왕비는 늘 잔소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된장공주는 매번 잔소리 하는 왕비가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니 된장아. 너 도대체 돈을 어디다가 그렇게 쓰는 거니? 나도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써 본 적이 없는데 제발 좀 절약하는 습관 좀 들이려무나. 네 용돈 때문에 우리 왕실 국고가 바닥을 보인다는 소문 못 들어봤니?”

왕비가 국고 이야기를 하며 잔소리를 하자 된장공주는 상관하지 말라며 가출을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뛰쳐나온 된장공주는 감시의 눈길이 미치는 성을 나와 숲으로 달렸습니다.

‘이렇게 사라지면 그 왕비도 걱정하겠지?’

된장공주는 숲 속으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된장공주가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봤을 때에는 햇볕조차 가려버리는 울창한 나무만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왠지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된장공주는 덜컥 겁이 나고 말았습니다. 된장공주는 숲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뒤로 돌아 한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는 숲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된장공주가 배고픔과 다리아픔에 지쳐갈 무렵 그녀의 시야에 한 채의 집이 들어왔습니다. 된장공주는 기운을 내 그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인 마냥 문을 벌컥 열었습니다.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주방에서 빵을 찾아 먹었습니다.

“무슨 빵이 이렇게 질기담. 이집 사람들은 빠뤼바게트에서 빵을 사다먹지 않나봐.”

공주는 빵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빵 한 덩이를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음냐 침대가 얼마나 싸구려인지 딱딱하긴 하지만 그래도 누워있으니 좋다.”

그녀는 싸가지 없는 잠꼬대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잠에서 깨어서 일어났을 때 그녀의 주위엔 일곱 나무꾼들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자에 대한 면역이 없었기 때문에 공주를 보고 매우 부끄러워했습니다. 공주는 평소의 버릇대로 누워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일으켜줘.”

된장공주의 말에 깜짝 놀란 첫째 나무꾼이 된장공주를 일으켜 줬습니다.

“목말라 물.”

된장공주의 말에 둘째 나무꾼이 물을 따라왔습니다. 물을 마신 된장공주는 셋째 나무꾼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넌 세숫물 안 떠오고 뭐하니?”

된장공주의 말에 셋째 나무꾼은 세숫물을 뜨러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셋째 나무꾼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본 공주는 나머지 나무꾼들에게 말했습니다.

“나 너무 피곤하니까 여기서 좀 쉴게.”

여자에 면역이 없던 여섯 나무꾼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 일곱 명의 나무꾼들은 마치 농노처럼 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일같이 된장공주가 마실 물을 떠오고, 세숫물을 준비하고, 또 씻는 것을 도와줘야 했고, 된장공주의 입맛에 맞는 식사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일곱 명의 나무꾼들은 공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공주는 도와주기는커녕 매일 불평만 했습니다.

“이 빵은 너무 딱딱해 빠뤼바게트꺼 아니지? 이 커피는 별다방 커피가 아니잖아. 별다방 커피는 이렇게 싸구려 같지 않고 더 깊은 맛이 난단 말이야.”

그런 공주의 행동에 일곱 나무꾼들은 기분이 나빴지만 공주가 예쁜 여자라는 이유로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공주가 일곱 나무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웃나라 마녀왕비가 자신의 거울을 보며 묻고 있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그녀의 물음에 거울은 대답했습니다.

“된장공주가 외모로도 제일이지요!”

‘성격 나쁜 걸로도 왕비님을 능가해 천하제일이지만요.’

거울은 뒷말은 속으로 꾹 삼켰습니다.

거울의 말에 화가 난 마녀왕비는 사냥꾼을 시켜 된장공주에게 독이 든 커피를 건네주게 했습니다. 그 독은 왕자님의 키스를 받지 못하면 깨어나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독이었습니다. 명을 받은 사냥꾼은 캔 커피에 독을 타서 된장공주에게 가져갔습니다.

“아가씨. 캔 커피 한잔 안하실 라우?”

사냥꾼이 건넨 캔 커피에 공주는 기가 차다는 듯 콧방귀를 뀌었습니다.

‘작업 걸면서 캔 커피가 뭐야 캔 커피가.’

속으로 사냥꾼을 열심히 씹은 공주는 문을 쾅 닫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아가씨!”

사냥꾼의 외침에 공주는 간결하게 말했습니다.

“전 별다방 커피 아니면 안 마셔요. 뉴요커가 된 기분은 별다방 커피가 아니면 느낄 수 없거든요.”

결국 사냥꾼은 왕성에 가서 별다방 커피를 구해 오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왕녀는 사냥꾼이 가져온 별다방 커피에 혹해 독을 먹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일곱 나무꾼은 독을 먹고 잠든 공주를 잘 보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왕자가 된장공주의 모습을 보고 일곱 나무꾼들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B국의 왕자요.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 여인은 누구인데 이렇게 잠들어 있는 겁니까?”

왕자의 물음에 일곱 나무꾼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던 처자이온데 어느 날 독을 먹고 저렇게 쓰러져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곤 아직까지 깨어나질 못하고 있사옵니다.”

왕자는 공주의 안색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곧 무언가 알겠다는 듯 손벽을 탁 쳤습니다.

“이것은 왕자의 키스라는 독이군요. 왕자의 키스를 받을 때까지 가사상태에 빠지는 절대독이지요. 좋습니다. 내가 이 여인을 깨워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당당히 청혼하겠습니다.”

왕자가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을 것을 이야기하자 일곱 나무꾼들은 나지막하게 그를 말렸습니다.

“왕자님. 이 여인의 이름은 된장입니다. 얼마 전에 멸망한 A국의 공주이지요.”

왕자는 일곱 나무꾼들의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된장공주에게 키스하려던 것을 당장 멈추고 뒤로 후다닥 물러섰습니다.

“아니 이 여인이 된장공주란 말입니까? 성격도 안 좋으면서 얼굴 하나 반반하다고 칭찬을 받고, 어마어마한 사치로 국고를 바닥내고, 돈을 빌려 쓰게 만들었던 그 된장공주 말입니까? 전 영토를 타국에 판매한 그 A국의 공주 된장공주요?”

왕자의 말에 나무꾼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맞습니다. 그 부채를 질 때 공주가 결혼을 하면 그 남편에게 부채를 상환받기로 했는데, 저 철없는 공주가 가출을 하면서 계약파기가 되어 당장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그 빚들을 견디지 못하고 멸망한 A국이 저기 잠들어 있는 공주의 나라가 맞습니다. 이제는 A국도 멸망해 버려 빈털터리니 깨어나면 그 성격에 어찌 살아갈지 모르겠군요.”

그 말을 들은 왕자는 일곱 나무꾼들에게 너무나 고맙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이 있다는 듯 일곱 나무꾼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녀를 이렇게 잘 꾸며놓은 것입니까? 그냥 A국에 돌려보냈으면 되었을 것을. 저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군요.”

그 말에 첫째 나무꾼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된장공주의 신분을 알았을 때는 A국이 이미 망하고 없었습니다. 그리고 된장공주의 사치와 허영이 극에 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된장공주가 옆에 있으면 눈이 호화롭지 않습니까? 아내로 삼기에는 부적당하지만 관상용으론 된장공주만한 인물도 없지요.”

첫째 나무꾼의 말에 왕자는 수긍하였고, 일곱 나무꾼은 또다시 왕자 같은 사람이 생겨나지 않도록 된장공주 옆에 ‘키스하지 마시오. 이 여성의 이름은 A국의 된장공주임’ 이라는 작은 표지판을 붙여놓았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도 지나가던 B국 왕자처럼 무모한 짓을 하지 않았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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