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entOS 설치 성공

2. 방화벽은 firewalld를 사용함 (iptables가 기본이었던 6버전까지만 생각하고 작업하다 난감...)

3. selinux는... setenforce 0 으로 로깅만...

4. vsftpd 설치

5. httpd, mariadb, php, oracle 설치

(오라클 설치는 참조 : http://blueray21.tistory.com/21)

6. 오라클은 설치 시 요구패키지를 100% 인식하지 못하여서인지 설치시 에러 2번 발생. 무시하고 진행하여 설치하였기 때문에 안정성은 장담 할 수 없음.

(추후 서버 업그레이드 시 가상화를 통해 Windows 기반에서 오라클 돌릴 것을 추천)

7. 나머지는 내일로 미루자 ㅠㅠ...

8. 설치에 관한 포스팅은 추후 vmware를 통해 진행하며 스샷을 떠서 게시할 예정임.

Posted by 청음

지난번 포스팅에 적었다시피 Oracle 개발환경 구축이라는 드넓은 꿈을 안고 CentOS를 설치하길 이틀째. 운영체제는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고, ssh, vsftpd, java까지 완벽하게 설치되었다. 이제 오라클만 설치하면 되는데...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네?;;; 

과감히 서버를 내리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뿔싸... 갑자기 접근이 되지 않는 vsftp... 이유는 모르겠지만 ftp 포트 자체에 접근이 안되는 상황 발생... 과감하게 selinux와 iptables를 몽땅 내려보았으나 접속 실패... 왜 22번 port는 정상접근이 되면서 21번 포트만 접근이 안되는가... 눈물을 머금고 iptables를 삭제... 했더니 운영체제가 상당부분 날아가 버렸다.


그래서 지금 CentOS 재설치중...


아멍;리마넝ㅎ;ㅣㅁㄴㅇㅎ;ㅣㅁ넝ㄹ;ㅣㅁ나얼;ㅁㄴㅁ니ㅏ엄;ㅣ홈니ㅏㅇ호먼ㅇㄹ보새ㅑ멍맿보'ㅅ햫

(지금 보시는 글은 멘붕에 빠진 청음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글입니다.)


아무래도 보안성에 대해서는 따로 설정하지 않는 한 disable이 기본 설정인 우분투와는 다르게 서버용으로 나온 운영체제라서 그런지 모두 enable인 CentOS는 나에게 가끔 좌절감을 안겨주는편... 이번 포멧 이후에는 방화벽, vsftpd까지만 설치 한 뒤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서 안정화 확인 후 작업을 진행해야겠다...

Posted by 청음

현재 내기 있는 연구실에서는 JAVA. & JSP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환경이 대다수이다.
일단 우리 연구실의 개발환경을 소개하겠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라 누구나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JDK -> 1.6.x Ver.
HTTPD & WAS -> Tomcat Ver 6.x.x Ver.
Cygwin
eclipse -> Jave EE Edition

Java와 JSP의 개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JDK부터 설치하여야 한다.
가장 먼저 oracle 에서 제공하는 JDK 배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 연구실에서는 JDK 1.6Ver. 를 사용하기에 구버전을 다운받았다. 하지만 개인의 설정에 따라서 다른 버전을 사용하여도 지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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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이 Oracle 홈페이지에 가서 해당하는 JDK 버전을 다운 받은 후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 아래의 사진은 설치프로그램을 실행하였을 때 실행되는 화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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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환경설정의 경우 JDK, JRE의 설치 경로가 다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본 세팅값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JDK의 경우에는 설치 주소를 변경하면 환경변수만 수정해 주면 사용할 수 있지만 JRE의 경우 인터넷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본 설치주소를 참조하기에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소변경을 삼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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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K의 설치가 끝났다면 윈도우에 환경변수 등록을 해주어야만 한다. 위 과정은 위의 슬라이드 쇼와 같으며 그림의 사각형의 부분을 클릭하거나 따라 타이핑하여도 설정이 쉽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쉽게 따라할 수 있을것이다.

우리가 등록하여야 할 환경변수는 총 3가지가 있는데
JAVA_HOME, Path, CLASSPATH이다.

JAVA_HOME은 JAVA가 설치된 위치를 의미한다. 우리가 JAVA개발환경을 구축한적이 없으므로 기본설정값이 없다. 따라서 새로 만들기를 눌러 직접 생성을 해주어야 한다.
변수값에는 JDK가 설치된 절대경로를 입력하면 된다.

Path는 윈도우에서 사용할 명령어들이 탑재된 주소를 입력해 주면 된다. JDK에 포함된 명령어들은 자바를 설치한 곳 아래 bin이라는 폴더에 들어있다. 이미 설정되어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명령어들의 주소가 있기 때문에 시스템 변수에서 찾아 수정을 통해 추가하여야 한다.
Path의 가장 뒷 부분에 ;%JAVA_HOME%\bin
을 추가시켜주면 된다. 첨부된 이미지에서는 JAVA_HOME의 절대경로를 입력하여 세팅되었다.

마지막으로 CLASSPATH는 JAVA에서 사용하는 클래스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JDK에 탑재된 값들은 JAVA설치경로 아래에 lib라는 폴더 안에 tools.jar이라는 파일로 묶여있다. 이것을 추가해 주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만들어져있는 값이 없으므로 새로 만들면 된다.
값에는 .;%JAVA_HOME%\lib\tools.jar로 입력하면 된다. 앞의 점을 빠뜨리면 안되니 유의하도록 하자.
(위의 캡쳐된 화면에는 .;%JAVA_HOME\lib\tools.jar로 되어 있는데 잘못 캡쳐한 부분이다.)

환경변수의 설정이 끝났다면 JDK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는 작업이 남았다.
CMD창에 들어가서 다음과 같은 명령어에 제대로 뜨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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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K의 설치가 종료되었다면 윈도우에서 마치 LINUX를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하게 하는 Cygwin을 설치해 보도록 하자.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파일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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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윈의 경우 위의 슬라이드쇼와 같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 받은 설치파일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진행순서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설치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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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win의 미러사이트가 한국에는 없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일본의 jaist를 선택하였다.
프로토콜방식은 ftp를 선택하였고, 설치할 패키지로는 vim과 ncftp를 설치하였다. 그 이외에도 많은 설정이 가능하지만 개발환경에 필요하지 않으니 그냥 기본설정으로 넘기면 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cygwin의 아이콘이 나오게 되고, 더블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리눅스 명령어들이 실행되는 창이 뜨게 된다.


이번에는 Tomcat을 설치할 차례이다.
다른 프로그램들처럼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프로그램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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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Tomcat의 다운로드 위치는 실제로 Tomcat을 설치할 경로쪽에 받도록 하자. 우리가 받은 Tomcat은 인스톨 형식이 아닌 압축을 풀면 사용이 가능한 버전이라서 푸는 경로가 곧 설치 위치이다.
(Test결과 실제로 zip파일을 받아도 상관은 없다. 현재 압축형 파일들은 Java로 개발된 것인지 Windows와 cygwin환경 양쪽에서 다 구동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cygwin에 들어가서 압축을 해제한다. 압축이 tar.gz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제할때도 cygwin상에서
tar를 이용하여 압축을 해지하여야만 한다. 압축해지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tar -zxvf 파일명

압축을 해제한 디렉토리에 들어가보면 bin 디렉토리가 있을 것이다. 이 bin 디렉토리 안에 Tomcat을 켜고, 끌 수 있는 파일이 있으니 들어가서 startup.sh파일을 실행하여 Tomcat이 실행되는지도 테스트해 본다. Tomcat을 켜고 웹 브라우저에 http://localhost:8080을 쳤을때 캡쳐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올라온 것이다. Tomcat을 끌때에는 shutdown.sh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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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cat의 설치가 끝났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이클립스만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이클립스는 대표적인 IDE 툴로 JAVA나 JSP코딩을 할 때에 유용하게 쓰인다.
다른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으면 된다.

우리는 JSP와 JAVA의 프로그래밍을 병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JAVA EE버전을 지원하는 버전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이클립스는 무설치버전이기 때문에 다운을 받아 그냥 실행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게되면 workspace라고 작업하는 파일들을 저장할 경로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d:\dev 에 workspace라는 폴더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확인을 누르면 안내페이지가 나오는데 꺼버리고, JSP작업을 하기 위해 우측 상단에 JAVA EE 인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설정으로 넘어가서 우리가 설치한 Tomcat을 잡고, 다이나믹 프로젝트를 생성한 뒤 JSP파일을 만들어서 돌려보면 된다. 이때 버그도 확인되고, 실행결과도 볼 수 있다.
(주. 이때 cygwin에서 Tomcat을 종료해놓지 않았다면 이클립스를 통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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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은 이클립스에 상당한 과부하를 주게 되므로 간단한 파일일 경우에는 모르나 큰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사용을 지양하는것이 좋다. 따라서 코딩만 이클립스에서 하고, Tomcat에 해당 소스코드를 연동하여 실행하는편이 프로그램의 과부하를 줄이는 길이다.

아래의 코드는 http://localhost:8080/project 를 다른 위치의 디렉토리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server.xml에 context를 추가하여 연결하면 된다. Tomcat 5.5부터는 server.xml에 context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conf/Catalina/localhost/ 에 project.xml 이라는 이름으로 context를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래의 캡쳐를 따라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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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으로 작업할때의 파일은 D:\dev\workspace\WebProject\WebContent 안의 파일을 편집하여 하고, 이 코드를 확인할때는 Tomcat을 활성화시켜서 http://localhost:8080/project/파일명
을 이용하여 하면 된다.

이번에는 JSP의 환경 설정법을 알아보았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cygwin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server 설정을 변경해 보도록 하자. 대부분의 서버들은 유닉스/리눅스를 이용하기때문에 cygwin 환경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간단한 서버설정변경도 힘들어지게 된다. 전문가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간단한 설정정도는 쓸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자.
이것으로 JSP 개발환경 설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청음
1. 변수란?

 변수라는 이름은 그 정의라고 할 수 있는 '변경 가능한 수'의 줄임말이다. 그러나 이름 그대로 이해를 하면 나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길 수 있도록 우리는 다르게 외워두도록 한다.

 변수란?
 Data를 저장하기 위하여 임의로 잡은 메모리 공간에 붙인 이름


 이렇게 외워두어야 추후 배열이나 포인터를 배울때 이해하기 쉽다.

 변수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char형, int형... 기본적으로는 C에서 제공하는 자료형이라는 녀석을 이용해 선언한다. 이 자료형이라는 녀석은 추후 다시 공부할 계획이므로 간단하게만 알아두도록 한다.

문자형 자료형 : char  (char형은 정수형 자료형으로도 사용된다.)
정수형 자료형 : int
실수형 자료형 : float, double

이 3가지만 알아두어도 아직까지는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변수의 선언에 대하여 알아보자.
변수의 선언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따른다.
[자료형] 변수명;
그렇지만 변수의 선언은 같은 자료형을 동시에 선언을 할 수도 있고, 선언과 함께 초기화 할 수도 있다.  그 예시는 아래의 그림과 같다.

참고로 여기서 초기화란 지정된 메모리에 Data를 입력해주는 작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초기화를 해주지 않으면 변수는 쓰래기값(아무 의미 없는 값)을 가지고 있게 된다.


위의 그림을 보면
int형은 두줄로 나누어
char형은 한줄에 전부 선언한 것을 볼 수 있다.

b와 c의 경우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 되었고
a와 d의 경우 아래에서 선언과는 별개로 초기화 시켜 주었다.

char형인 d의 경우 문자 'a'로 초기화 시켜 주었다.

위의 예제를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다.


a, b, c, d, 모두가 숫자로 나오고
마지막줄에 d만 다시 문자로 출력되었다.
이는 문자형이라고 설명하였던 char형 변수에 문자를 저장할때 문자 고유의 코드 번호(C에서는 ASCII 코드를 사용함)로 저장하였다가 출력할때 코드와 비교하여 출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rintf()에서 출력할때 %d를 사용하느냐. %c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char형 변수가 숫자로 출력되느냐 문자로 출력되느냐가 결정되어진다. 이에 대한 내용은 추후 printf()와 scanf()장을 통하여 설명하도록 하겠다.

또한 변수에 저장되는 값은 변경 될 수 있다. 그 예시는 아래와 같다.

위의 예시에서 value값은 10으로 초기화 되어 있다가 20으로 변경되었다.
C언어는 순차적 언어(위에서부터 아래로 읽어내리는 순서대로 동작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10으로 초기화된 6번줄에 의해서 8번째 줄의 printf에서 value의 값은 10이 되고, 10번째 줄에 의해 12번째 줄의 printf의 value값은 20이 되게 된다.

위의 소스 코드를 코딩하여 출력하면 다음과 같다.





2. 변수를 선언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
 변수를 선언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1) 함수 내에서 변수를 선언할 경우 가장 먼저 등장해야 한다.
   - C언어에서는 변수의 선언이 함수의 가장 첫 부분에 와야만 한다.
      즉 아래와 같은 경우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 이는 C언어에서만 해당되는 것으로 C++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부 C/C++컴파일러에서는 이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일부의 컴파일러에서는 소스코드의 확장자를 .c로 해놓았을때에만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 연습을 위해 코딩할때는 확장자를 꼭 c로 적용하도록 하자.)

 2) 변수의 이름을 짓는 방법
  - 변수의 이름은 알파벳, 숫자, 언더바(_)로 이루어진다.
  - C언어는 대소문자를 구분하므로 VALUE 변수와 value 변수는 다른 변수로 구분된다.
  - 변수의 이름은 숫자로 시작할 수 없고, 변수의 이름에 공백이 포함 될 수도 없다.
  - 키워드를 변수의 이름에 사용할 수 없다.
 여기서 키워드라는 것은 컴파일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다. 예를 들면 여기서 자료형으로 사용하고 있는 int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만약 int라는 변수의 이름이 허용된다면 컴퓨터는 int라는 녀석을 자료형 int로 보아야할지 변수이름 int로 보아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변수의 이름을 저장하는데는 위의 제약조건 말고는 특별히 제약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대개는 프로그램의 가독성(소스코드를 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는것)을 좋게 하기 위해서 변수의 이름은 그 용도나 쓰임에 맞는 이름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또한 언더바(_)로 시작되는 변수의 이름은 헤더파일(stdio.h와 같은 미리 함수등을 저장해놓은 파일)이나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되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변수는 이정도만 일단 알아두고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장에서는 연산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번장을 처음 쓴게 2008년 12월 28일...
오늘이 2010년 6월 6일이다.

그 사이 개인적으로 피치 못할 사정이 있기는 했으나
간격의 텀이 너무 길었던 것 같다. 앞으로 좀 더 자주 업로드 하도록 노력하도록 하자.
Posted by 청음
 자. 여러분 어느것을 공부하든간에 공부를 할 때에는 가장 기초가 되는 단계가 있습니다. C언어에서는 Hello World가 바로 그 예이다. 이 Hello World는 그냥 창에다 Hello World라는 문장을 적게 만드는... 다소 바보스러운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일단 이 프로그램을 코딩해 봄으로서 C언어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구성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Hello.c
(위 코드는 VirtualBox를 이용해 CentOS에서 작성한 소스입니다.)

 무려 빈줄 1줄을 포함하여 8줄밖에 안되는 프로그램이다. 일단 이 프로그램을 짜서 실행을 해 보자.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을 구동해봄으로서 C언어가 어떤 느낌의 언어인지를 알 수 있고, 기본적인 작성 방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 프로그램을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먼저 함수의 형태를, 다음으로 헤더파일에 대하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할때 중요한 주석 작성에 대해서 간략하게나 알아보게 될 것이다.

1. 함수의 형태

 이 프로그램은 main이라는 단 하나의 함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 main이라는 함수는 콘솔기반의 C언어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코딩을 통해 작성된 실행파일을 구동하면 이 main함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하고 이 메인함수가 끝남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끝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C언어로 작성된 프로그램은 main함수로 시작해서 main함수로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정도의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응당 함수가 어떤 개념인지를 알 것이다.
그래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하여 살짝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자.

 <수학> 두 개의 변수 x, y 사이에서, x가 일정한 범위 내에서 값이 변하는 데 따라서 y의 값이 종속적으로 정해질 때, x에 대하여 y 이르는 말. y가 x의 함수라는 것은 y=f(x)로 표시한다. ≒따름수.

 즉 입력값인 x에 따라 출력값 y가 변하는 녀석을 함수라고 한다. 프로그래밍에서의 함수도 이와 같다. 다만 입력값이나 출력값이 없어도 함수가 작동한다는 것과 함수의 결과만이 프로그램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적인 부분에서도 프로그래밍 방법에 따라 프로그램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 정도를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일단 기본적인 함수의 형태는 이러하다.
[반환형] 함수의이름([입력형])
{
//함수의 몸체
}

 여기서 반환형과 입력형은 입력되어지는 Data의 Type을 의미하며 이 Type들은 이미 C언어에 의해서 정의되어 있다.
char : 1byte의 문자를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
int : 4bytes 크기의 정수를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
double : 8bytes 크기의 실수를 저장할 수 있는 자료형
위의 3개의 자료형은 C언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자료형들로 이 외의 자료형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함수의 이름은 함수를 구분하게 도와주는 식별자이다. 함수는 이 이름을 이용해 호출을 하게 된다.
함수의 몸체는 함수를 사용할때 처리하는 프로세스적 알고리듬을 기입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위의 Hello.c 파일의 경우 main함수가 호출되면 printf라는 함수가 호출되게 되고 0이라는 숫자를 반환하면서 종료하게 된다.

 이때 printf()의 호출, return등의 연산을 수행하는 모든 문장들의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여 문장의 끝을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return으로 반환되는 값은 수학적 함수에 비교하면 y에 비교할 수 있는 것으로 함수의 결과값을 반환하는 것이다.
(함수의 이름인 printf와는 달리 printf()는 printf함수라고 읽는다.)

 이 외에도 함수의 선언과 정의, 함수의 호출등의 내용이 있지만 이는 추후 다른 장을 통해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2. 헤더파일이란?

 헤더파일이란 자주 쓰는 함수의 집합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프로그래밍한 Hello.c 파일에는 printf()라는 기입되는 함수가 사용되고 있다. 이 함수는 화면에 전달된 내용을 작성하는 함수로 이 프로그램을 수행을 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


 위의 그림과 같이 printf함수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작성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Hello C World \n"이라는 인자값을 전달받아 출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printf()는 어디에 작성되어 수행되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함수는 바로 stdio.h라는 헤더파일에 작성되어 있고, #include <stdio.h> 라는 헤더파일 포함을 알리는 선언에 의해 프로그램에 속해 있어 printf()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헤더파일을 선언할때에는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헤더 파일의 포함을 알리는 선언은 프로그램 작성시에 가장 먼저 등장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printf()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다.)

3. 주석의 작성

 주석은 프로그램을 작성할때 해석을 다는 것으로 파일의 첫부분, 헤더파일과 전역변수 위, main을 제외한 각각의 함수 위에 다는것이 보편적인 방법이다. 주석처리된 부분은 컴파일 과정에서 컴파일러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무시되어진다. 주석을 다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여러줄 주석과 한줄 주석이 바로 그것이다.
 여러줄 주석은 주석의 시작과 끝 사이의 모든 내용을 주석화 시키는 것이다.

ex)
/* 여기는 주석 부분입니다.*/
/*
이 주석은
여러줄에 걸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위의 두가지 경우가 여러줄 주석을 이용한 방법이 되겠다. 반면에 한줄 주석은 //기호부터 그 있는 모든 글을 주석화한다.

ex)
이곳은 한 줄 주석부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곳은 한 줄 주석부분에 포함됩니다.
이곳은 한 줄 주석부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늘 작성한 Hello.c 파일에서는 여러줄 주석과 한줄 주석 두가지 방법의 주석이 모두 사용되었다. 이를 참고하는것도 한가지 방편이 될 것이다. 이 주석은 두가지를 섞어 사용할 수 있는데 단 여러줄 주석의 경우 중복하여 사용할 수는 없다.

ex)
/* (<- 주석의 시작 부분입니다.)
이곳은 주석에 포함됩니다.
//이부분은 주석에 포함됩니다.

/* (<- 이 주석의 시작 부분도 주석처리 되어버립니다.)
이곳은 주석에 포함됩니다.
//이부분은 주석에 포함됩니다.

*/ (<- 이 기호에 의해 주석이 마쳐집니다.)
이곳은 주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주석에 포함됩니다.

*/  (<- 주석 여는 부분부분 없이 주석닫는부분만 있으므로 오류가 납니다.)

오늘은 Hello.c 파일을 통해서 C언어의 기본적인 부분을 살펴보았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C언어라는 언어가 생각보다 복잡한 형식을 가지고 있는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자. 앞으로 C언어를 더 배우다보면 언젠가 "심심한데 C언어로 프로그램이나 한번 짜볼까?"라고 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테니까!
Posted by 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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