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4. 17:07
지난번 포스팅에 적었다시피 Oracle 개발환경 구축이라는 드넓은 꿈을 안고 CentOS를 설치하길 이틀째. 운영체제는 정상적으로 설치되었고, ssh, vsftpd, java까지 완벽하게 설치되었다. 이제 오라클만 설치하면 되는데...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네?;;;
과감히 서버를 내리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아뿔싸... 갑자기 접근이 되지 않는 vsftp... 이유는 모르겠지만 ftp 포트 자체에 접근이 안되는 상황 발생... 과감하게 selinux와 iptables를 몽땅 내려보았으나 접속 실패... 왜 22번 port는 정상접근이 되면서 21번 포트만 접근이 안되는가... 눈물을 머금고 iptables를 삭제... 했더니 운영체제가 상당부분 날아가 버렸다.
그래서 지금 CentOS 재설치중...
아멍;리마넝ㅎ;ㅣㅁㄴㅇㅎ;ㅣㅁ넝ㄹ;ㅣㅁ나얼;ㅁㄴㅁ니ㅏ엄;ㅣ홈니ㅏㅇ호먼ㅇㄹ보새ㅑ멍맿보'ㅅ햫
(지금 보시는 글은 멘붕에 빠진 청음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글입니다.)
아무래도 보안성에 대해서는 따로 설정하지 않는 한 disable이 기본 설정인 우분투와는 다르게 서버용으로 나온 운영체제라서 그런지 모두 enable인 CentOS는 나에게 가끔 좌절감을 안겨주는편... 이번 포멧 이후에는 방화벽, vsftpd까지만 설치 한 뒤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서 안정화 확인 후 작업을 진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