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청음입니다.

2015년을 맞이하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 합니다.


제가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프링을 공부해 보려고 해서 블로그에 다시 스프링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합니다.

아는분들은 제 강좌는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면 공부하는시간보다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정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핑계로 내팽겨침을 아실겁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공부에 앞서서 제 개발 환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지긋지긋하게 오래 버텨주고 있는 삼보 드림프로(?) 컴퓨터입니다.

메인 컴퓨터는 아니고, 앞으로 Web, WAS, DB등을 올릴 리눅스 서버로 사양은 아톰 C330 + 2G램 + 750여기가의 HDD 디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웹 게임을 돌리던 서버라서 사양은 영 아닙니다만 가벼운 개발 테스트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웹게임 서버 유지 및 토렌트 서버, 개인 NAS등을 겸하고 있는 전천후 서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공부를 하기에 앞서서 개발 환경에 오라클 DB를 올리기 위해서 싹 포멧하고 XenServer에 Oracle Linux와 Ubuntu로 가상화를 시켜서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만.... RAM이 꼴랑 2G밖에 안되는 이유로 OS를 두개나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조만간 업글을 해버려야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지만 돈이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보류중입니다.

또 다른 슬픈 이야기를 드리자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우분투를 정식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라고 쓰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우분투에 오라클 설치하기 방법을 따라하다 실패...)로 2008년 이후부터 2014년까지 사용하던 우분투 리눅스를 버리고 CentOS로 돌아가기로 했다는 점입니다. 조금씩 상이한 명령어들과 디렉토리 구조에 햇갈릴 생각을 하니 아이 씐나네요... ㅠㅠ

현재 CentOS 설치 USB를 만들 고 있고, 오늘 내로 설치를 시도하여 내일중으로 개발서버 설치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것이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잘 되련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조만간 개발서버 환경 구축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뇽~

Posted by 청음